
NCS뉴스 리포터
2021년 상반기 대구시의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가 887명으로 확정됐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는 퇴직·휴직에 따른 예상 결원 요인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등 행정수요 확대로 지난해 794명보다 93명(11.7%p) 증가했다.
대구시는 7급 18명(일반행정 12명·수의 5명·약무 1명), 8·9급 858명(행정 380명·사회복지 119명·시설 94명·공업 58명·간호 38명·세무 37명·녹지 21명·환경 12명), 연구·지도직 11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9급 행정·세무·사회복지 3개 직렬에 장애인 31명, 저소득층 17명을 선발한다.
4월10일 수의 7급 등 5개 직류, 6월5일 행정9급 등 22개 직류, 10월16일 행정7급 등 11개 직류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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