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신속 적용…올해 2059억 투입
상태바
軍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신속 적용…올해 2059억 투입
  • 김다연 기자
  • 승인 2021.03.2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NCS뉴스 리포터

 정부는 18일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올해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민·군 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민군기술협력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해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10개 부처가 신규과제 41개를 포함한 총 207개 과제를 추진하고, 사업별로는 민군기술개발사업(Spin-up)에 1643억원, 민군기술이전사업(Spin-on & Spin-off)에 3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알키미스트(산업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방사청) 등 도전·혁신적 국가R&D(연구과제) 신기술을 민군기술협력사업과 적극 연계하고, 미래수요 창출효과 및 기술 파급력이 높은 신기술 분야의 기술융합형 과제를 발굴해 국내·외 신기술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해 부처간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국방분야 활용을 통해 실증기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신속 과제기획 제도(패스트트랙)를 통해 올해에만 226억원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민간 우수기술의 국방적용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국방기술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에 파급력이 높은유망기술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국방기술이전상용화지원사업에도 올해 87억원을 투자해 추진할 예정이다.

민군기술협력 신규과제에 기존 기술을 도입하는 경우, 주관기관선정 평가에 우대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의 국방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기술DB를 민간 기술정보 플랫폼과 공유·연계도 추진한다,

관계부처는 이달 말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민군기술협력사업은 민·군의 기술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해왔으며, 정부투자를 효율화하고 기술의 확장성을 넓혀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왔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대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민군기술협력사업을 통해 국방분야에 우수 민간기술이 무기체계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국방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상용화까지 지원함으로써 민과 군이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 삼선빌딩 405-1호 2호
  • 법인명 : ㈜코리아리크루트
  • 대표전화 : 02-454-9100
  • 팩스 : 02-501-9109
  • 정보보호책임자 : 서성인
  • 사업자등록번호 : 206-86-92607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2015-3220163-14-5-00018
  • 유료직업소개사업 : 2018-3100184-14-5-00004호
  • 제호 : NCS뉴스
  • 등록일 : 2019-09-20
  • 설립일 : 1981-02-10
  • 발행일 : 2019-09-20
  • 등록번호 : 서울, 아 52636
  • 발행인 : 김덕원 대표이사
  • 편집인 : 김덕원
  • 대표메일 : kr201477@naver.com, ncs9100@hanmail.net
  • Copyright © 2021 NCS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cs9100@hanmail.net
  • NCS NEWS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도를 받는 바 무단 복사나 배포를 금합니다.
ND소프트